강릉이야기 136

강릉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결제단말기 무상 보급 사업 안내

스마트시티 챌린지 결제단말기 무상 보급 사업은 강릉시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는 중요한 사업의 일부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 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결제단말기(POS, 키오스크)는 소상공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을 관리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본 사업에 참여하시게 되면, 강릉시에 위치한 소상공인 외식업체들이 더 넓은 시장에 접근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결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이 사업은 2024년 6월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나,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은 서둘러 신청하시는 것이 ..

강릉이야기 2024.03.23

맛이 진한 평창보이차와 커피마리아가 잘 어울리는 이유?

맛이 진한 평창보이차와 커피마리아는 각각 독특하면서도 서로를 보완하는 맛과 향, 구강감을 가지고 있어 함께 즐길 때 더욱 풍부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 서로 다음과 같은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어 평창보이차와 커피마리아는 단순히 맛있는 음료를 넘어서 깊은 문화적 의미와 건강상의 이점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맛의 복합성: 보이차와 커피 모두 복잡하고 풍부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이차는 지구적이고, 때로는 달콤하며, 스모키한 뉘앙스를 가질 수 있습니다. 반면, 커피는 쓴맛과 산미, 그리고 다양한 향미를 지닐 수 있습니다. 이 두 음료는 각자의 맛이 서로를 보완해, 입 안에서 다채로운 맛의 조화를 이루게 합니다. ​ 향미의 깊이: 보이차와 커피 모두 강렬하고 깊은 향미를 자랑합니다. 이러..

강릉이야기 2024.03.23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추천하는 강릉 봄나들이 명소

강릉은 아름다운 해변, 맑은 물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도시로,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추천하는 봄나들이 명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제공하며, 각각의 명소가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숨은 벚꽃 명소 1. 숲사랑홍보관 이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의 장소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봄이면 주변에 벚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숲 속에서 벚꽃을 감상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2. 강릉오죽한옥마을 전통 한옥이 즐비한 이 마을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마을 전체가 벚꽃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벚꽃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강릉이야기 2024.03.21

강릉에 오면 지벌이 콸석나게 즐기우야~

마흔다섯 가지의 먹거리, 볼거리, 생각할 거리,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이 첵은 강릉에서 나고 자란, 그리고 현재도 살고 있는 작가가 강릉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풀고 그렸습니다. 옛 강릉의 풍물, 옛 강릉의 풍광, 옛 강릉의 풍월, 옛 강릉의 풍습, 밥상 위에 정갈함, 버선집의 정성, 사투리의 정겨움, 골목 이웃의 정다움을 걷거나 뛰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자동차로 달리거나 골목길, 숲길, 호숫길, 해안길 그리고 산길에서 마주칠 그리고 그리울 강릉을 이야기 합니다. (뒷표지에서) 1부____________________ 그리움의 맛 갯방풍죽 바닷가 이슬 먹고 자란 새순의 달콤함 개두릅 해살이마을의 아삭아삭하고 쌉싸래한 봄나물 쇠미역과 참미역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음식 부새우 경포호수에서 뜰채로 건졌던 추..

강릉이야기 2024.03.20

블로그 이름을 커피닭으로 만든 이유?

블로그 주인장님 말씀입니다 ​ 커피닭! 커피다, 커피다,커피다 계속 외쳐보세요, 그리고 빠르게 마지막 '다'를 짧게 발음하면 '닭'이 됩니다. 그러니까 커피다, 커피다는 커피닭이 되는 겁니다. ​ 세상에 모든 사물이 다 진품이 있고 그거 그런 것도 대부분이고 가짜도 허다합니다. 누군가는 진짜 커피를 진지하게 찾습니다. 찾다가 찾다가 자기가 찾던 그런 커피를 찾으면 기쁘서 자기도 모르게 '커피다' 했는데, 옆에서 듣기에는 '커피닭'이 됩니다. ​ 중국 고사에, 중국의 황제가 닭 싸움을 좋아해서 천하 제일의 싸움 닭을 구해오라 명했습니다. ​ 신하들이 구해 와서 싸움을 부쳐 보면 황제를 만족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신하들이 고심하여 천하를 다 뒤졌더니 어느 도사가 나무로 깎아서 닭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

강릉이야기 2024.03.01

25가지 강릉의 소리를 찾아서

어릴 때 고향생각하면 아련히 들려오는 소리들이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가리지 않고 고향의 소리를 들려주던 강릉은 이제 점점 사라져간다. 1. 울베이 찔베이 https://youtu.be/ZKwsCvzhs9U 2. 일러라 찔러라 https://youtu.be/lmCD5dVAZl8 3. 찹쌀떡 https://youtu.be/eZQOTQD_f40 4. 다듬이 소리 https://youtu.be/TXD_B6M583c 5. 한송모종 https://youtu.be/TXD_B6M583c 6. 환선취적 https://youtu.be/bMr3kKoMZIA 7. 새마을호 99열차 https://youtu.be/RxPU559KElw 8. 일구지난설 https://youtu.be/CgGfjhwDmOk 9. ..

강릉이야기 2023.10.30

강릉의 국보 제51호 임영관 삼문과 함께하는 미디어 파사드

2023.10.14(토)부터 11.5(일)까지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원에서 19:00~23:00시까지 미디어 파사드가 강릉의 문화재와 미디어아트의 콜라보 공연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미디어 파사드의 의미 미디어 파사드의 어원은 "Media"와 프랑스어인 "Façade"의 합성어입니다. "Media"는 "매체"를 의미하며, "Façade"는 "건물의 정면"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의 정면에 미디어를 투사하는 예술 작품"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영어로는 "Media façade" 또는 "Projection Mapping"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한국어에서는 "미디어 파사드" 또는 "미디어 퍼포먼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미디어 파사드는 건축물의 외벽이나 창문에 미디어를..

강릉이야기 2023.10.29

10.21일 강릉 한복입는 날을 앞두고

매달 셋째주 토요일은 강릉한복입는날입니다. 올해5월부터는 강원모델협회와 강릉한복풍류단의 협업으로 한복 퍼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강릉시민의 참여는 미미했지만 참여하신 강원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되시는 분들의 의지는 매우 강했습니다. 평균 60세를 넘는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다양한 곳에서 행사를 위해 모인 시니어 모델되시는 분들은 강릉을 한복도시로 만들기 위한 활동에 강릉한복풍류단과 함께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여름의 더위로 중지되었다가 9월부터 다시 시작된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며 강릉을 한복입는 세계적인 전통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행사 횟수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호응도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릉한복입는날을 공식적인 한복입는 날로 지정되도록 조례제정 등도 시..

강릉이야기 2023.09.25

내 고향 강릉이 한복이어야 하는 이유

젊은이들이 한복을 많이 입고 있습니다. 조금 나이드신 분들은 한복을 의례적인 행사복으로 생각하시고 평소에 입는 것은 아주 꺼려합니다. 우리가 옛부터 입던 우리 옷을 한복이라고 한다면 누가 그랬듯이 그 오랜세월을 끊임없이 진화해온 것이 우리 옷일 것이며 지금도 진화하고 있을 것입니다. ​ 최근에 언론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전통한복이 사라져가고 있고 요즘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옷은 한복도 아닌 서양옷에 가까운 국적불명의 옷이라고 걱정하십니다. 아마 조선시대에도 그랬을 것입니다. 좀 사는 집에서는 이웃나라 옷을 유행시키며 멋과 유용성을 자랑하며 거들먹거리고 그것이 또 그 시대의 유행으로 자리잡았겠지요. ​ 요즘 우리는 아웃도어 옷을 즐겨입습니다. 산이나 야외에 가지않음에도 불구하고 비싼가격을 주고 몸에 좋다는 ..

강릉이야기 2023.09.19

두번째 리멤버루사를 하지 못한 사연

매년 9월1일은 강릉시민의 날입니다. 아울러 사람들 뇌리 속에는 사라져가고 있지만 태풍루사가 강릉을 휩쓸고간 안타까운 날이기도 합니다. 2002년 태룽루사가 강릉을 다녀간 10년후에 맞는 날, 그날이 리멤버2002를 하는 2012년9월이었습니다.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Remember RUSA 2002 포스터 10년을 잊지 않고 '강릉을 도와주신 뜻!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라는 다짐으로 만들어진 행사였습니다. 2012년 9월 1일, 많은 분과 기관에서 후원해 주신 덕분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Remember RUSA 2002 행사 초대장 리멤버 루사2002 주요행사 행사를 위해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려와 주신 강릉자원봉사센터 김선정국장님, 최홍섭회장님, 현..

강릉이야기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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