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이야기

10.21일 강릉 한복입는 날을 앞두고

광화문선비 2023. 9. 25. 12:47


매달 셋째주 토요일은 강릉한복입는날입니다. 올해5월부터는 강원모델협회와 강릉한복풍류단의 협업으로 한복 퍼레이드가 이루어졌습니다. 강릉시민의 참여는 미미했지만 참여하신 강원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되시는 분들의 의지는 매우 강했습니다.

평균 60세를 넘는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다양한 곳에서 행사를 위해 모인 시니어 모델되시는 분들은 강릉을 한복도시로 만들기 위한 활동에 강릉한복풍류단과 함께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여름의 더위로 중지되었다가 9월부터 다시 시작된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며 강릉을 한복입는 세계적인 전통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행사 횟수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호응도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강릉한복입는날을 공식적인 한복입는 날로 지정되도록 조례제정 등도 시의회 의원께 협조요청할 예정입니다. 9월 행사에는 퓨전 한복도 경포바닷길을 따라 선보였는데 나이드신 시민 분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습니다.




이제 곧 10월 셋째주 한복입는 날이 다가 옵니다. 이번 가을 행사는 강릉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모임에서 다양한 분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10.21일은 미리 비워두세요. 연락처 010-7420-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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