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를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할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이들 축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략적 지원을 받아 방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축제들은 각각 음악, 전통문화, 겨울 체험의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연회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지원을 받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축제별 맞춤형 전략과 국제 홍보,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문화관광축제 중 선정, ’24년 축제당 국비 6억 6천만 원 지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