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14일)은 2024년 "택배 없는 날"입니다

 

 

 

"택배 없는 날"은 우리나라에서 2020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주요 택배사와 협의를 통해 택배 기사들의 휴식을 보장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된 날입니다. 이날은 일반적으로 택배 업무가 중단되며, 택배 기사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돕기 위해 설정되었습니다. 다음은 "택배 없는 날"에 대한 주요 내용입니다.

 

배경 및 도입 이유

1. 과중한 업무: 택배 기사들은 장시간 근무와 높은 업무 강도로 인해 건강 문제와 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이 증가하면서 업무량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2. 근무 환경 개선 요구: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택배 기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휴식 보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3. 사회적 관심: 택배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택배 기사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증가하였습니다.

 

시행일 및 영향

• 시행일: "택배 없는 날"은 매년 8월 14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이날을 포함하여 15일(광복절) 포함 또는 여름휴가 기간을 연장하기도 합니다.
• 영향: "택배 없는 날"에는 대부분의 택배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며, 이에 따라 배송 일정에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이날을 고려하여 주문 및 배송 일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택배 없는 날의 효과

1. 휴식 보장: 택배 기사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근무 환경 개선: 택배 없는 날의 시행은 택배 산업 전반에 걸쳐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3. 사회적 인식 제고: 택배 없는 날을 통해 소비자들도 택배 기사들의 노동 환경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관련 정책 및 미래 전망

• 정부 및 기업의 역할: 정부와 기업은 지속적으로 택배 기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지속 가능성: "택배 없는 날"은 단발적인 행사로 끝나지 않고, 정기적인 휴식과 근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택배 기사들의 근로 환경이 개선되고, 이로 인해 서비스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8월 14일 택배 기사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8.13 오늘 보내줍시다)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 지정과 함께 범국민 운동으로 택배기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날로 그 고마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는 날도 겸했으면 좋겠습니다.

 

• "항상 묵묵히 소중한 물건들을 안전하게 배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충분히 쉬시고, 내일을 위한 힘을 충전하세요!"
• "더운 날씨에도 우리의 편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에 늘 감사드립니다. 택배 없는 날,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히 쉬세요!"
•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우리는 편안하게 집에서 물건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날입니다. 행복하고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 "모든 택배 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항상 밝은 미소로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은 휴식을 만끽하세요!"
• "매일 고생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모든 걱정 내려놓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집에서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항상 친절한 서비스와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는 모든 피로를 잊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세요!"
• "우리의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신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날입니다. 즐겁고 평화로운 하루 보내세요!"
• "비 와 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많은 이들이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여러분의 노고를 인정받는 날입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택배 없는 날"의 지정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전국 주요 4개 택배사의 택배 화물 집하 및 배송이 일제히 중단되는 날로, 8월 14일이다(2022년은 8월 14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8월 13일로 정해짐). 민간 택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하루 쉴 수 있도록 전국 택배 연대노조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합의해 정한 날이다. 다만 자체 배송망을 쓰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SSG닷컴의 '쓱배송', 마켓컬리의 '샛별배송' 등은 택배 없는 날과 관계없이 평소와 같이 배송이 이뤄진다.

 

고용노동부는 2020년 8월 13일 한국통합물류협회,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주요 택배사와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전체 택배 종사자가 쉴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선언에는 택배기사의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을 위해 심야시간 배송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택배기사의 질병·경조사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이는 국내 택배 산업이 시작된 지 28년 만에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급증한 업무 부담량을 줄이고 과도한 근로시간 동안 일하는 택배 기사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